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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이야기

여름 가족 나들이, 어디로 갈까? 국립공원 '여름 탐방명소' 7선으로 떠나는 시원한 피서!

by 하우루메잌머니 202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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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여름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길 7선'을 발표했습니다. 완만한 경사와 풍부한 그늘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 길들은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인근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가 될 것입니다.

국립공원 '여름 탐방명소' 7선
국립공원 '여름 탐방명소' 7선

한여름에도 서늘한 고지대 피서, 태백산 하늘전망대 하늘탐방로

평균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산 하늘전망대 탐방로는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자랑합니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평탄한 길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인근에는 애니메이션 동물원, 스카이 미끄럼틀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숲속 힐링과 사색의 시간, 오대산 전나무숲길

수령 200년 이상의 전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선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숲속 산책을 약속합니다. 숲속 동물과의 우연한 만남, 그리고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고즈넉한 사색의 길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탐방 후에는 인근 진부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을 방문하여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

도심 가까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북한산 송추계곡~울대습지길은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입니다. 송추계곡의 힘찬 물줄기와 기암괴석, 송담폭포를 따라 걷다 보면 생태복원된 울대습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명탐정 레인저' 챗봇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더욱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탐방 후에는 장욱진미술관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거나,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아름다운 호수 전망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겨보세요.

 

신라의 숨결과 소나무 숲의 조화, 경주 남산 삼릉숲길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남산 삼릉숲길은 신라시대 삼릉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삼릉계곡 곳곳에 남겨진 불상 유적과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하며 역사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 질 녘 월정교와 남천 징검다리에서 감상하는 조명 야경과 물에 비친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하며, 인기 있는 사진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계곡, 숲, 국가유산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

팔공산 수태골 탐방로는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 그리고 풍부한 국가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여름철 최고의 힐링 코스입니다. 수릉봉산계 표석, 서예가 서석지의 '거연천석' 각자, 웅장한 수태골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탐방 후에는 인근 동촌유원지에서 오리배를 타거나 강변 산책을 즐기고, 대구의 명물인 막창, 칼제비, 납작만두 등을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맛보며 미식 여행을 완성해 보세요.

솔향기와 바닷바람이 함께하는, 태안해안 솔모랫길(해변길 4코스)

몽산포해변부터 청포대 자라바위까지 이어지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솔모랫길은 소나무 숲과 드넓은 해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솔향기를 맡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여름철 무더위는 금세 잊혀질 것입니다. 청포대에서는 전통 어업방식인 독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백사장 수산시장과 태안 꽃게다리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로 풍성한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은 덤입니다.

400년 전나무 터널의 시원함,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

변산반도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400년 된 전나무들이 터널처럼 이어진 신비로운 길입니다. 여름철에도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쾌적하고 시원하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 숲길 끝에 자리한 내소사는 대웅보전과 괘불탱 등 귀중한 국가유산을 품은 고찰로, 역사적 의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인근 부안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은 "이번에 추천한 여름철 걷기 좋은 국립공원 7개 코스는 여름철에도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국립공원 탐방과 지역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올여름, 국립공원 7선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예선 참가자 정체 및 노래 듣기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예선 참가자 정체 및 노래 듣기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라 요즘 인기입니다.80년대 감수정이 풍부한 노래들을신세대 스타일로 다시 듣게 되는 것이 무척 흥미롭더군요. 그냥 옛날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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